[3] 마리오 시리즈 - 시리즈(1)

지금까지 출시된 마리오 시리즈는 그 수가 너무 많으므로,

굵직하고 대표적인 작품들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키콩(1981)

 

 

 

마리오 시리즈의 첫 게임입니다.

 

 

동키콩의 방해를 피하면서 여자친구를 구하는 게임으로

동키콩이 던지는 통나무를 피하면서 맵의 나사를 전부 밟으면

동키콩이 추락하고 여자친구를 구할 수 있습니다.

 

 

마리오 브라더스(1983)

 

 

 

<동키콩>이 성공하면서 <동키콩>의 주인공이 인기를 얻게 되었고,

그 주인공이 '마리오'라는 이름으로 주연을 맡은 게임입니다.

마리오의 동생 '루이지'가 첫 등장한 게임이기도 합니다.

 

 

적으로 나오는 거북이, 초록색 파이프 등 이 게임에 나온 여러 요소들은

이후 발매되는 마리오 시리즈들의 기반이 됩니다.

 

이 게임에서는 마리오의 상징적인 공격인 '점프 후 밟기'가 구현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신 적의 밑에서 점프로 박치기를 한 후에 걷어찰 수 있습니다.

 

스테이지는 총 99개가 있는데, 일정 스테이지 이상부터는 일정한 스테이지 루프가 반복되었다고 합니다.

엔딩조차 없어서 99스테이지 이후에도 무한히 스테이지가 진행되었습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1985)

 

 

저는 여기부터 익숙합니다.

 

 

 

마리오가 <동키콩>으로부터 독립해 독자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게임입니다.

이 게임부터 마리오는 동키콩보다 높은 인기를 누리기 시작했고,

현재 동키콩은 마리오 시리즈에 업혀가는 조연신세가 되었습니다.

 

마리오님 충성충성^^7

 

 

이 게임에서 처음 피치와 키노피오가 등장하며,

마리오와 루이지가 쿠파로부터 피치 공주를 구해오는 스토리입니다.

 

용량이 겨우 40KB인 이 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4024만카피가 판매됩니다.

다소 어려운 난이도와 세이브가 불가능하다는 점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조작감과 높은 완성도로 성공을 거둡니다.

 

 

슈퍼 마리오 월드(1990)

 

 

 

요시가 처음 등장한 작품입니다.

범용성 있는 변신 아이템과 보너스 스테이지, 숨겨져있는 요소들로 인해

2D 마리오 시리즈의 정점에 있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슈퍼 마리오 64(1996)

 

 

마리오 시리즈 최초의 3D 그래픽 게임입니다.

당시 게임계에 불고있던 3D 게임 바람에 마리오 시리즈도 이 게임으로 3D 게임계에 한 발 늦게 진입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1100만 카피이상 판매하며 성공을 거둡니다.

 

기존의 마리오 시리즈의 조작성을 유지하면서

정말 자연스러운 마리오의 걸음, 당시로선 혁신적이었던 자유자재의 게임 시점변환과 조작 방식, 가속도와 중력의 섬세한 구현으로

현재 3D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친 작품입니다.

 

 

참고문헌 :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