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마리오 시리즈 - 시리즈(2)

마리오 카트 DS(2005)

 

 

 

마리오 시리즈의 캐릭터들로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레이싱 게임입니다.

닌텐도 DS로 발매되었으며 한글화는 2007년에 진행되었습니다.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2006)

 

 

 

닌텐도 DS 기반 게임이며 최초로 공식 한글화된 마리오 시리즈입니다.

기존에 출시되었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리부트 격인 작품으로

난이도는 상당히 쉬워졌습니다.

 

닌텐도 DS 성능의 한계로

3D 모델링과 도트 그래픽을 혼용하여 제작했지만,

스프라이트를 여러장 사용하여 위화감이 거의 없습니다.

 

한국닌텐도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게임이기도 합니다.

 

 

마리오 카트 Wii(2008)

 

 

 

2005년에 출시된 '마리오 카트'의 닌텐도 wii버전입니다.

wii 핸들이라는 전용 기기에 wii 리모컨을 끼워서

마치 실제로 운전대를 잡고 운전하는 듯한 조작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리오 카트 8 디럭스(2017)

 

 

 

 

'마리오 카트 8'의 확장판 격인 게임입니다.

마리오 카트 Wii를 얘기하다가

갑자기 8로 넘어간 이유는 중간단계의 시리즈들은 너무 생소하기도 하고

2019년 3월 현재 가장 최신작을 소개해드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 게임의 원작인 '마리오 카트 8'이 당시 Wii U게임 중에서 그래픽이 가장 화려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그것의 확장판인 이 게임도 굉장히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합니다.

또 위 이미지의 캐릭터들이 탄 차량의 타이어에서 볼 수 있듯이

반중력 차라는 참신한 컨셉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게임에 대한 평가는 원작인 '마리오 카트 8'보다 좋으며,

판매량도 원작을 뛰어넘었습니다.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2017)

 

 

 

 

마리오 시리즈의 캐릭터를 이용해 많은 종류의 올림픽이나 레이싱,RPG 장르의 게임이 출시되었는데요.

그런 점으로 볼 때 오랜만의 마리오 시리즈의 정통성을 살리면서

참신한 설정을 부여하여 출시된 게임입니다.

 

 

한 방향 진행이 아닌 높은 자유도와 플레이어 스스로 길을 개척하는 '샌드박스 탐색형'게임으로

게임을 클리어 하는것이 목적이 아닌

탐험 자체를 즐기는 플레이어들에게 적합한 게임입니다.

 

마리오는 지구의 여러 나라 문화권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다양한 왕국을 여행하며 모자는 이 게임의 핵심 키워드입니다.

전작에는 없었던 '캡처'라는 기술로

모자를 던져 씌운 대상에게 빙의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으로 평소 적으로 출현했던 굼바에게 빙의하기도 하고 공룡으로도 빙의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10년만에 선보이는 3D 마리오 신작으로 참신한 시스템과 영상미, 기존 작품에서 보기 힘들었던

진정으로 탐험을 즐길 수 있다는 점으로 호평을 받았고,

1376만 장 이상을 판매하며 성공을 거둡니다.

 

 

시리즈 초반에는 '혁신적이다' '당시 최고의 그래픽'같은 문구가 자주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정보와 지식 공유의 발달로 인해 게임 제작 기술이 상향평준화되어

전처럼 누구도 따라하지 못할 기술로 만든 게임은 보기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최근 게임들은 이미 한계점에 다다른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게임이 전달할 메세지를 선정하는데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마리오 시리즈 소개는 이것으로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문헌 : 나무위키